한미정상 통화

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(미 현지시간) 전화통화를 갖고 평창동계올림픽 한반도 문제, 또 한미FTA(자유무역협정) 협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 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였다.

올림픽 이후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간 무역불균형 문제가 해소될 필요성이 있다는 언급을 하면서 문 대통령이 "현재 진행 중인 한미FTA 협상을 성실히 임하겠다"고 말한 것으로 말하였다.